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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서갑원, 부산저축은행 금품 수수 의혹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6.15 02:04|수정 : 2011.06.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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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청와대 정무 비서관을 지낸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과 참여 정부 핵심 정치인인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 사장은 인허가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서 전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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