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故 장진영씨를 치료하기도 했던 구당 김남수씨가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 5부는 구사 자격, 이른바 뜸 놓는 자격없이 침뜸 교육을 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뜸사랑 정통침뜸교육원 96살 구당 김남수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작년 말까지 서울 청량리동의 한 빌딩에서 불법으로 침뜸교육을 해 143억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육 수강생들에게 자신이 만든 민간 자격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검찰을 밝혔습니다.
김씨는 1983년 행정소송을 통해 침사 자격은 인정받았지만 현재 구사 자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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