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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이 소비자에 안돌려준 돈 123억원"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06.14 12:33|수정 : 2011.06.14 16:58

전병헌 의원, 과오납금과 보증금 등 자료 공개


 KT와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서비스를 해지한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은 돈이 123억 원에 이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무선 통신을 해지한 소비자가 통신사들로부터 찾아가지 않은 보증금 등이 12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별로는 KT는 17억 4천여만 원, SK텔레콤은 57억 5천만 원, LG유플러스는 19억 5천만 원을 미환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의원은 미환급금이 2009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왔지만, 올해 들어서는 감소세가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오후, 미환급금을 조회해 찾아갈 수 있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사이트는 접속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전례 없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