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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보금자리 공급목표 달성 못한다

송욱 기자

입력 : 2011.06.14 12:04


수도권 그린벨트에서 오는 2012년까지 보금자리주택 32만 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던 정부의 정책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올해 보금자리주택 전체 사업승인 물량을 10만 가구로 책정하고, 최근 국토부에 보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공급하겠다고 밝힌 보금자리주택 21만 가구 가운데 LH가 건설해야 할 16만 8천 가구에서 6만 8천 가구 모자란 것입니다.

이 가운데 그린벨트 지역 내 보금자리주택 사업승인 예정 물량은 성남 고등, 서울 양원지구 등 2만 2천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현재 LH의 자금난과 사업차질 등을 고려할 경우 내년까지 목표달성이 어렵다고 보고 공급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