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그리스 재정불안을 언급하며 "기업이든 국가든 개인이든 동서고금에 빚이 많으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한은 본관에서 열린 대기업 최고경영자와의 간담회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세 단계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자고 나면 소식이 들리는 데 어제는 그리스 소식을 들려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건설업이 큰 관심"이라며 회의에 참석한 허명수 GS건설 사장에게 건설업 동향을 물어봤습니다.
허 사장은 "주택부문은 지방에서 분양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기적인 것은 두고 봐야 한다"며 "낙관적으로 보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