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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커피 자판기 5대 중 1대는 '불합격'

입력 : 2011.06.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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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커피 자동판매기 5대 중 1대가 위생 등 부분에서 '불합격'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시내 대합실, 점포 등에 설치된 자판기 만 2천여대의 위생을 점검한 결과 20%인 2천 5백여 대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내부 위생이 불량한 경우가 260건이었으며 허가 없이 영업중인 자판기나 고장을 방치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판매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의심되는 460대에 대해 검사한 결과 7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7대 모두 율무차 자판기였으며 기준치의 53배인 16만 마리의 세균이 나온 율무차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