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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엄마의 목숨을 구하겠다고 무려 340킬로미터를 걸어간 어린이가 있어서 중국인들을 눈물 짓게 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3살인 뤄웨이커는 홀어머니가 뇌종양에 걸리자, 수술비를 마련하겠다면서 지난 4월 말 집을 나섰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역시 대도시겠지!' 하면서 한 달 동안 걸어간 길이 무려 340킬로미터.
직선거리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입니다.
대도시인 광저우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한 푼 두 푼 버는 이 어린이의 사연이 인터넷 등에 소개되면서, 사방에서 돕겠다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덕분에 어머니는 이틀 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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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날아간 화산재 때문에 호주를 오가는 하늘길이 막혔는데, 며칠 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의 항공사들은 운항 고도 해발 8천미터 대에 끼어 있는 화산재가 걷히지 않자, 오늘로 사흘째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이 묶인 승객이 6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앞으로 운항이 재개돼도,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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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과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직항 노선이 다음 달 1일 개통됩니다.
1주일에 두 차례 운항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중국에서 평양을 오가는 항공 노선은 베이징, 선양에 이어 3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북한에 호기심이 있는 중국 사람들이 북한을 더 많이 관광하게 될 것으로 양국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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