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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가족·이웃에 행패…50대 남성 구속

입력 : 2011.06.14 10:46


충북 옥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가족과 이웃 등에게 행패를 부린 김모(54.옥천군 청성면)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3일 오후 1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귀가해 집에 있던 아내(47)에게 벽돌을 던지고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7월 5일 이웃주민 유모(60)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히는 등 10여년간 가족과 이웃에게 행패를 일삼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2003년 가정폭력으로 구속됐던 김씨가 그 뒤에도 음주행패를 멈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옥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