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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김규리, 추위와 싸워야했던 사연은?

입력 : 2011.06.14 11:16|수정 : 2011.06.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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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 윤계상 씨와 미녀 배우 김규리 씨가 지난 겨울, 강추위 속에서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진흙밭에서 노출연기를 감행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윤계상, 김규리 씨가 영화 '풍산개'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펼칩니다.

이번 영화에서 김규리 씨는 완벽한 북한 사투리를, 윤계상 씨는 거친 남성미를 과시했습니다.

[윤계상/배우 :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귀여움성이 많은 역할을 많이 하다보니까 쟤는 저런 거 밖에 없나 생각하실 것 같아서.]

영화가 한겨울에 촬영돼 배우들은 추위와 싸워야 했는데요, 두 사람을 가장 힘들게 했던 장면은 무엇일까요?

[김규리/배우 : 촬영장이 너무 추웠고요, 물에 들어가는 신도 새벽 3~4시 가장 추울 때.]

[윤계상/배우 : 저는 진흙 바르는 신 제가 너무 창피해서 저는 거의 옷을 다 벗고 있는데 너무 창피하더라고요. 규리 씨는 안 봤어요, 하는데 안 볼 수가 없어요.]

윤계상 씨와 김규리 씨는 제작 여건상 노개런티로 영화에 참여했는데요, 어렵게 촬영했던 만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윤계상/배우 : 지금 어떤 평가를 받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배우로서 제 인생을 걸었고 어떻게 갈지를 확고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풍산개'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규리/배우 : 북한말에 대한 두려움 사투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고마운 작품 중에 하나에요.]

두 사람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영화 '풍산개', 한국영화계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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