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은행에서 자살 폭탄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13일 이슬라마바드 모 은행에서 20대 용의자가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그 자리에서 숨졌고, 경비원 한 명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이뤄진 건 2009년 테러로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1일에도 북서부의 한 주상복합단지에서 두 차례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되자 보복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