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의 대주주인 프라임개발의 백종헌 회장은 "예금인출 사태를 겪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에 수시로 자본을 수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회장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저축은행에 두고 부동산 사업장 등 자산을 정리해서라도 자본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회장은 "한달 반 전에 195억원을 증자해 아직 유동성이 충분하지만, 증자가 필요하다면 9월 결산 이후 200억에서 300억원 정도 증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검찰 수사 소식이 알려진 뒤 지난 10일까지 사흘간 1천170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갔지만, 아직 800억원 가량 자체 유동성이 남아 있고 저축은행중앙회의 지원자금이 있는 만큼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