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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운업 외화가득액 300억불 회복

이병희 기자

입력 : 2011.06.13 11:23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국내 해운산업의 외화가득액이 3백 2억 7천만 달러로 2년 만에 3백억달러대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2백 31억 6천만 달러보다 31%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화가득액은 특정 품목의 수출금액에서 수출품의 제조를 위해 지출된 수입원자재나 원료 등을 뺀 잔액을 말하는데, 외화가득액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반도체로 5백 15억달러였고, 선박이 4백 71억달러, 유무선 전화기가 3백 75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해운산업이 일시적인 회복세를 보였지만 올 들어 선박 공급 과잉과 유가 급등,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