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노 모 훈련병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강원도 군부대에서 군인 한 명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국방위의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홍천의 수송교육대에서 이 모 이병이 고열 증세를 호소해, 군의관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지휘관의 거부로 이 이병이 입원하지 못했고 결국 뇌수막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에 대해, '교육대 수료를 하루 앞둔 이 이병이 입원을 원하지 않았다'며, '군의관은 해열제와 항생제를 처방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