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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다피에 '탈출구' 보장 제안했다"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6.11 10:22


리비아 카다피 정권을 겨냥한 서방의 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로 보장을 통한 중재 노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리비아 공습을 주도하고 있는 나토의 회원국인 터키는 카다피에게 '탈출구' 보장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는 리비아를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카다피에게 가고 싶은 곳 어디로든 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도 카다피 측과 반군 측을 차례로 만나는 등 중재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