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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공연에 프랑스 열광…언론 집중보도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6.11 07:25|수정 : 2011.06.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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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간으로 11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한류 스타들이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서 합동 공연을 열었습니다.

11일과 12일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해  7천석 규모의 공연장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11일 첫 공연에 앞서 프랑스 대표적 일간지들은 일제히 한류 열풍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한국의 K팝 전사들이 아시아를 평정하고 유럽 공정에 나섰다고 보도했고, 르 몽드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덕분에 K팝 팬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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