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의 대량 예금인출 규모가 사흘만에 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오늘 서울 5개 점포에서 빠져나간 예금이 낮 1시 기준 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인출된 880억원을 더하면 인출 규모는 천억원에 육박해 총 수신의 7~8%가 사흘 만에 빠져나간 셈입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대량 인출 사태가 꺾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점포마다 하루에 응대할 예금자 수를 제한하고 있고, 인터넷 뱅킹을 통한 대기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아직 예단하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