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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 소식에 프라임 저축은행 인출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유동성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라임 저축은행 5개 지점에는 오늘(10일)도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찾으러 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우현/예금자 :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하반기에 저축은행 속출 상황이 몇 개가 예상 됐기 때문에….]
프라임 측은 부산저축은행 같은 대주주 비리가 없고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다며 고객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어제까지 이틀새 900억 원 가까운 예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은행 측은 추가 인출 요구에 대비해 자금 확보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대량 예금인출 사태를 겪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유동성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모기업인 프라임그룹과 저축은행 중앙회도 유동성 지원 대책을 마련중인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있는 오늘이 예금 인출 사태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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