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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예산편성권도 국회로 가져와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6.09 14:24


박희태 국회의장은 예산을 심의하는 권한만으로는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 수 없다며 예산편성권도 국회로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 논의가 시작된다면 예산편성권을 국회로 가져오겠다며, 그래야 권력분립 취지에도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정부의 예산안 제출시기도 앞당겨야 한다면서 국회가 9월이라도 심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외에 청소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일반 계약직의 연구직화, 전문계약직의 일반직화,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 계약직 전환 등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