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내 극심한 가뭄으로 중국산 채소류 수입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양파 수입가격은 한 달 전보다 72% 오른 kg당 천 495원을 기록했고, 생강은 34.4%, 고추 수입가격은 29.4%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두 중국에서 수입하는 채소류로 중국 내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으면서 수입물량이 급감한 것이 가격 급등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일본 대지진 후 일시 급등했던 수산물 수입가격은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조기 가격은 한 달 전보다 10.8% 하락한 kg당 5천 421원을 기록했고, 고등어는 kg당 천 633원으로 39.4%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