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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입점업체 81% "판매수수료율 지나쳐"

홍순준 기자

입력 : 2011.06.09 14:12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3대 백화점에 입주한 중소업체 상당수가 높은 판매수수료율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보고서에서 이들 백화점 입점 중소기업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매출액의 29.3%로 집계됐으며, 업체들의 81%가 '판매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업체들 희망하는 적정 판매수수료율은 23.5%로 집계됐습니다.

입점기업의 54.7%는 '수수료율이 매년 인상된다'고 응답했으며, 수수료 인상에 대한 대처방안으로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답변이 28.5%를 차지해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되기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 대안으로 '수수료 인상 상한제'와 '세일때와 평상시 수수료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