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국민총소득이 2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국민총소득, GNI가 251조 7000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마이너스 0.2% 이후 2년만의 감소세입니다.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가 감소했다는 것은, 국민의 체감경기와 호주머니 사정이 그만큼 악화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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