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가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의 퇴진 뒤, 리비아 체제 안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28개 회원국 국방장관들과 모임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의 순조로운 권력 이양을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작업은 나토가 아닌 유엔 등 국제사회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카다피 체제 이후 리비아는 현대적이고 민주화된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이 작업은 리비아 국민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