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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10억여원 빚더미…30대 남성 자살

입력 : 2011.06.08 17:42


8일 오후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원룸에서 A(3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원룸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주인은 경찰에서 "방 인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군 제대 후 특별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주식투자로 10억여원의 빚을 져 고통스러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20일 지인에게 '오늘 죽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