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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프로축구 승부조작 가담 선수 등 내일 기소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6.08 11:09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창원지검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현역 프로축구 선수 등을 내일 기소하면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지난 4월6일 러시앤캐시컵 2경기의 승부조작에 가담해 구속되거나 불구속 입건된 대전시티즌과 광주FC 구단 출신 현직 프로축구 선수 9명을 모두 기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브로커에게 승부조작 자금을 댄 전주와 프로축구 경기에 베팅을 한 혐의가 적발된 일부 선수 등 주요 관련자들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특히 승부조작 관련자들이 스포츠토토에 고액을 베팅할 수 있도록 해 준 복권방 업주 등에 대해서도 기소가 가능한 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프로축구 승부조작이 이뤄진 과정과 배후세력의 존재여부, 조직폭력배의 자금유입 여부, 또다른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있었는 지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