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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민소득 2년만에 감소…체감경기 악화

송욱 기자

입력 : 2011.06.08 09:18|수정 : 2011.06.08 10:41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민총소득이 교역조건 악화로 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국민총소득, GNI는 251조 7000억 원으로 전기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마이너스 0.2% 이후 첫 감소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생산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가 감소했다는 것은 국민의 체감경기와 호주머니 사정이 악화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같은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전기 대비 1.3% 성장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 1.4%보다는 0.1%포인트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4.2%로 동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