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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검찰 압수수색 대비 서버 폐쇄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6.07 19:54


민주노총이 노동계의 소액후원 정치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비해 서버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계 관계자들은 민노총이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검찰 수색에 대비해 지난 3일 오후부터 서버 폐쇄 등 보안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노총 홈페이지는 3일 오후부터 접속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노총은 또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의 노조 압수수색은 치졸한 공작수사"라고 규탄하고 "진보정당 등 야당과 힘을 합쳐 검찰의 부당한 수사와 횡포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