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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북한 자극하는 일 중단해야"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06.07 16:15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경북 칠곡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선 국회에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경과 생명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 '소파'의 환경조항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선 전면적 재협상이 없는 한 비준동의를 반대하고, 북한인권법처럼 북한을 자극하거나 조건을 달아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이 대표는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해선 한나라당이 장학금 일부를 증액한 것으로 국민을 속이려고 한다면서,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