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현충일 심야에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서울 종로와 여의도에서 집결해 폭주를 한 혐의로 18살 사모군 등 10대 청소년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중앙선 침범과 난폭운전을 한 19살 정모군 등 5명에게는 범칙금 통고 처분을 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사군 등 6명은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여의도 일대까지 원정 폭주행위를 하면서 경찰의 비디오카메라 채증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을 꺾어놓거나 검정색 테이프를 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살 이모군 등 7명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타고 서울 삼양동과 여의도, 종로에 이르는 수십㎞ 구간을 무리지어 질주하면서 신호위반과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경찰은 현충일 폭주행위에 가담했으나 아직 검거하지 못한 10여명은 비디오 분석 등으로 추적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