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가해학생 영장기각..학부모 반발
경기도 광명시의 한 중학교 운동부 3학년 학생이 1학년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가해학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피해학생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명시 모 중학교 1학년 운동부 학생 4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학교 운동부 소속인 3학년 A군으로부터 기숙사 옥상과 샤워실 등에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1인당 매달 8만원씩 상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 지역 여관에서 생활하던 1학년 학생 2명은 A군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보강수사 뒤 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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