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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음식물 쓰레기 '정액제'보다 '종량제' 선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6.06 14:45


시민들은 음식물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배출량에 상관없이 매월 일정액을 부담하는 정액제보다 버린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4월 광역시 거주 시민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64.3%가 정액제보다 종량제를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종량제에 대해 알고 있고 실제 종량제를 시행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종량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무상이나 정액제 지역 거주자의 60% 이상은 종량제로 바뀔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전국 144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지방자치단체에 종량제를 전면 도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