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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력난 심화, 경제 성장 악재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6.06 13:27


중국의 전력난이 내년에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상해증권보가 보도했습니다.

상해증권보는 내년 부족한 전력량이 중국 전역에서 4천9백만 kw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 발전량이 줄어들고 화석 연료의 가격급등으로 화력발전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서북부에 집중된 원자력 발전소의 송전선로 부족으로 동부지역과 내륙지역의 전력난이 확산 돼, 기업들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는 등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교토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통화 긴축과 전력난이 겹치면서 9.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