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에 위험한 모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밝혔습니다.
량광례 부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행사에 참석해 "중국이 북한에 대해 하고 있는 일은 외부 세계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면서 "북한에 위험한 모험을 하지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량 부장은 또 "한반도의 긴장국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중국은 북한 관리들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비공식적인 접촉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량 부장은 이어 "중국의 군사력은 미국보다 20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면서 "중국은 결코 패권이나 군사적 팽창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량광례 부장은 특히 구글 지메일을 포함한 해킹공격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국 역시 피해자"라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