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의 원인 규명이 안 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환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이틀동안 감염 환자 19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만 감염 환자가 천733명으로 늘어났고, 스웨덴과 덴마크 등 모두 12개 나라에서 지금까지 2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독일 메르켈 총리는 사태 초기에 스페인산 오이를 오염원으로 잘못 지적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스페인 농민들에게 배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