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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회사 정리'…빌린 외제차 팔아 2억여 원 챙겨

조제행 기자

입력 : 2011.06.03 17:32|수정 : 2011.06.03 17:49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렌트회사에서 외제차를 빌린 뒤 중고차 매물로 내놓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챙긴 혐의로 3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팔당리에서 시가 1억원짜리 고급 외제승용차를 5천7백여만원에 팔겠다고 속여 계약금으로 5백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2008년부터 18차례에 걸쳐 모두 2억 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렌트회사를 운영했는데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차를 헐값에 처분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