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전차부대가 처음으로 혼합 편성돼 교전훈련을 실시합니다.
육군은 1군단 2기갑여단과 미 2사단 예하 1여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의 다그마노스 훈련장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연합 대대전술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대대전술훈련은 우리 군 기갑여단의 2개 전차대대에 미군 기계화보병 2개 중대를 섞어 두 개의 편으로 나눠 자유기동과 교전 등으로 진행됩니다.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들은 다중통합레이저교전체제 장비를 소지하고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미군 무인정찰기를 띄워 교전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게 됩니다.
참가 전력은 한국군에서 K-1 전차 40대 등 기갑부대와 500여명의 병력, 미측에서는 브래들리 장갑차 28대 등 병력 320명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