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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아이패드에 눈멀어 신장매매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6.03 11:56|수정 : 2011.06.03 14:36


중국에서 17세 청소년이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신장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중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 서부망은 안후이성에 사는 17살 정모 군이 인터넷에서 장기 매매업자와 접촉해 지난 4월 28일 신장 적출 수술을 받고 2만 2천 위안, 우리 돈 3백36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군은 신장을 판매한 돈으로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 유명 사치품에 대한 청소년들의 맹목적인 선호현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서부망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