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자외선 주의…밤 늦게 서울·경기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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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면서 햇볕이 따가워졌습니다.

오늘(3일)은 자외선이 강한데요,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쉽게 타고, 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차단에 꼭 신경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낮 동안 햇볕이 강해지면서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충일로 이어지는 이번 연휴동안도 대체로 맑고 낮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아침시간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시는 게 좋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제주도에서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되겠지만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늦은 밤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현새 서울의 공기질은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조금 나쁘게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7도인 것을 비롯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낮 동안에는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상태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