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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둘째날…남북 비밀접촉 공방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6.03 10:52


국회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ㆍ통일ㆍ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측이 비밀접촉에서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거부했고 남측이 돈봉투까지 건네려 했다´는 북측의 주장이 사실인지에 여야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북측이 남북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폭로는 남남 갈등을 일으키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겉으로는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뒤로는 정상회담에 매달리는 것은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