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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입양아 TV광고' 인권침해 검토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06.03 09:18


국가인권위원회는 아동 초상권 침해 논란을 빚다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입양아 TV 광고 캠페인의 인권침해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최근 광고 방영 주체인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에 캠페인 동영상 등 자료를 요청하고 관련 법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30일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하루 3차례 방영되는 입양아 광고는 입양 대기 중인 아동의 가명과 성별, 특징을 1분간 소개합니다.

인권위는 광고가 아동 초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등을 검토하기 위해 화면을 세밀하고 분석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