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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은행지주 자본 적정성 지표 하락

정연 기자

입력 : 2011.06.02 14:57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자본 적정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우리,신한,KB, SC, 산은,씨티 등 7개 은행지주사의 BIS 비율은 연결 기준 13.48%로 지난해 말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BIS 비율이 지난 분기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해 6월말 이후 3분기만입니다.

또 자본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연결 기본자본비율은 10.25%로 지난해 말보다 0.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본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떨어진 것은 2008년 9월 말 이후, 10분기만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으로 펀드, SPC 등으로 연결 대상이 넓어지고 소수 주주지분 가운데, 사모펀드 출자지분 등을 부채로 인식하게 돼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