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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선진통일연합-한나라 연대 안할 것"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6.02 14:06|수정 : 2011.06.02 14:10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오는 6일 자신의 주도로 창립대회를 갖는 '선진통일연합'과 한나라당의 연대 전망에 대해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나라당과 연대해 선진통일 문제가 잘 풀리고 그 길이 유일한 길이라면 연대를 하겠죠"라면서도 "그렇게 보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의도 정치권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선진과 통일은 국민을 분열로 끌고 가는 여의도 정치로는 풀 수 없다"며 "선진통일연합이 여의도 정치와 무관하다는 것은 이런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그러나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이해가 깊어지고 준비가 많아지면 여의도 정치에서도 통일이나 선진화 문제를 더 심각하고 진지하게 이슈화하고 자기들 문제로 삼을 때가 오지 않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진통일연합이 지난 대선 당시 뉴라이트처럼 강력한 보수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굉장히 잘못된 오해"라면서 "뉴라이트는 우파의 자기개혁 운동인데, 선진통일은 국민적 과제"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