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7.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할 때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은희 당 대변인은 비대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존에 당 대표를 선출할 때 여론조사 결과를 30% 반영했지만 21만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7.4 전당대회에선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당 대표 후보 2명에게 투표하는 '1인2표' 방식도 1명에게만 투표하는 '1인1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당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도 기존에는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야했지만 최고위와 협의만 하고 대표가 지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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