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강용석 의원 징계안은 6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징계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서는 재적 의원 299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사실 동료 의원을 징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윤리특위 위원들이 제명이라는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 윤리법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단지 헌법상에 보장된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미명 아래 지금까지 이어온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