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입니다.
여야는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장 재직 시절 "오만 군데서 압력을 받았다"고 말한 김 총리를 상대로 압력 주체를 밝힐 것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은 전 정권 책임론을, 민주당은 현 정부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주장하면서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또 어제 북한이 공개한 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간 비밀접촉 내용을 놓고 정부에 경위 등을 추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는 대정부질문에 앞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