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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군기지 주변 오염 여부 특별검사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6.02 08:24


서울 시내 미군기지 주변의 오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가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 대해 유해물질 성분 특별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용산기지 주변 6곳과 기타 지역 4곳 등 모두 10곳이며 관정의 지하수를 채취해 농약성분이나 휘발성 유기물, 다이옥신 등이 검출되는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시내에는 용산기지를 비롯해 모두 12곳의 미군기지가 있으며 이 중 10곳은 서울시, 2곳은 국방부 관할입니다.

서울시는 관할 지역에 대해 연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왔으며, 최근 5년간 고엽제 매립 징후가 나타나거나 농약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