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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리스 등급 강등에 2% 넘게 '급락'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6.02 07:37|수정 : 2011.06.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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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와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영향으로 2% 넘게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2.22%가 급락한 12,290.1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2.28% 떨어진 1,314.55를 나스닥 지수는 2.33% 하락한 2,769.1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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