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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캠프캐럴 내부' 오늘부터 본격 조사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6.02 01:32|수정 : 2011.06.0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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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칠곡 캠프캐럴 기지 내부에 대해 한미 공동 조사가 2일부터 시작됩니다.

레이더 탐사와 지하수 검사 그리고 토양 조사가 이어집니다.

환경부의 유영숙 신임 장관은 1일 캠프캐럴을 방문해 1992년 미 공병단의 보고서 작성 경위와 고엽제 매립 증언 등을 확인하며 미군 측에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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