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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달콤한 유혹!…여주서 열린 참외 축제

최웅기 기자

입력 : 2011.06.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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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여주지역에서 참외축제가 열려 여주지역만의 달콤한 참외 맛을 선보였습니다.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여주지역은 예로부터 참외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남한강의 풍부한 물줄기가 다른 지역과는 다른 여주지역만의 독특한 참외맛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공원에서 축제가 한창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축제의 분위기를 돋웁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참외 시식 코너, 여주 참외를 맛보는 얼굴에 만족감이 넘쳐납니다.

[축제 참가자 : 다른데는 싱거운데 당도가 좀 높은 것 같아요, 우리 애들 여기서 사갖고 가면 잘 먹어요.]

지난 주말 열린 여주 금사 참외축제현장에서는 당도가 높은 여주 참외를 시중가 보다 최고 20% 정도 싸게 팔았습니다.

여주지역에서 참외재배가 본격화한 건 50여 년 전.

남한강이 지나다보니 물이 풍부할 뿐 아니라 토질이 항상 비옥하게 유지됐습니다.

이런 지리적 특징 때문에 여주 참외는 감칠맛이 날뿐 아니라 씹는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주쌀과 땅콩이 유명한 것도 바로 이런 지리적 이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춘석/여주군수 :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 축제 다음으로 아주 큰 먹거리 축제다입니다. 앞으로 금사 참외축제가 계속 더 발전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여 참외재배농가가 참여한 지난 주말 행사기간 동안 참외축제에는 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사흘 동안 참외를 비롯해 호박과 감자 같은 지역 특산물 등을 팔아 모두 6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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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 입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주민 자치센터 동아리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함께 보시죠.

성남시청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양한 그림과 서예 등 400여 점이 선을 보였습니다.

심봉사와 심청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한지공예 작품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회원들의 작품이지만 작가들의 정성은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이현실/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 세밀하면서도 색감도 좋고, 멋스럽고,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분당구내 21개 자치센터 동아리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공들여 만든 것들입니다.

전시회는 오늘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