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내각이 운명을 걸고 저축은행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 정권이나 현 정권 어느 쪽에 더 책임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부실이 이뤄지기까지의 책임과 부실을 묵인한 책임을 공정하게 물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국무위원으로서 한나라당의 민심 이반에 대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에 대해서는 "유럽 특사 활동 보고 이외의 다른 정치적 의미를 낳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당에 더 큰 혼란을 불러올 것"이라며 "특사 활동 보고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