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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물놀이 계절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사고 예방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는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시원한 모델들의 당당한 걸음걸이, 성별과 나이에 맞춘 각양각색의 디자인, 오늘(31일) 패션쇼의 주인공은 '구명조끼'입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맞춰 입는 커플·단체 구명조끼도 있고, 첨단 소재로 착용감을 개선한 조끼도 있습니다.
[박연수/소방방재청 차장: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해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지난해에만 58명.
모두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는 이렇게 구명조끼를 입는 것만으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의 구명조끼는 자동차의 안전벨트나 다름없는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거나 불편하다며 구명조끼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금순/서울 옥인동: 어디서 사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구입한다 하더라도 사이즈를 잘 모르잖아요. 또 부피도 너무 커서 잘 안 입게 되더라고요.]
구명조끼를 비롯한 안전수칙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
(영상취재: 홍종수, 영상편집: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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